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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주요 이슈가 TV를 통해 소개됐다. 연구용 URL 태백 부지 선정 완료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제정. 두 이슈 모두 공단과 국가의 미래에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이에 맞춰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이재학 고준위본부장이 방송에 출연해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방폐물 관리 현안을 직접 설명했다. 또한 KO알라 기자들이 직접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취재했다. 전문가와 기자단의 목소리로 들어본 KORAD의 이야기. 어떤 방송에서 어떤 내용을 전했는지 살펴보자.
▣2025.03.10. LG헬로비전 헬로이슈토크
이재학 고준위사업본부장 출연
2025년 3월 10일, LG헬로비전 <헬로이슈토크>에는 이재학 고준위사업본부장이 출연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에 대해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사용후핵연료는 원자력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한 뒤 나오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로 별도의 안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송에서 가장 중점을 둔 주제는 ‘연구용 URL’ 태백부지선정이다. URL은 실제 폐기물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 연구시설이며 국제사회의 권고에 따라 처분장의 안전성과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공간임을 밝혔다. 특히 “연구시설은 처분장이 아니고 태백 지역에 방사성폐기물이 반입되는 일은 없다”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시설은 국내 방폐물 기술 자립과 향후 방폐물관리 기술 수출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출처: LG헬로비전 <헬로이슈토크>, 2025.03.10 방송
※ 본 방송 이미지는 공정한 정보 제공을 위한 비상업적 목적의 인용이며, 해당 영상의 저작권은 방송사에 있습니다.
▣2025.03.11. YTN 뉴스
2025년 3월 11일, YTN 뉴스에는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출연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제정과 향후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40여 년 만에 제정된 이번 특별법은 원전 지역 주민들의 오랜 요구를 반영한 결과이며, 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독립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명확히 규정한 법이라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특별법이 시행되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법적으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전담기관’의 지위를 갖게 되며 부지 선정, 처분시설 건설·운영, 지하연구시설 운영, 핵심 기술 확보, 인재 양성 등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부지 선정과 유치 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기준 마련을 꼽았다.
조성돈 이사장 출연
조 이사장은 연구용 URL 부지 선정에 관한 이야기를 덧붙이며, “지하연구시설은 처분시설로 전환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밝혔다. 또한 해외에 연구시설이 있는데 국내에도 필요하냐는 질문에, “각국의 지질 조건과 기술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외국의 연구시설을 그대로 따올 수는 없다”고 설명하며 국가 맞춤형 연구가 필요한 이유를 덧붙였다.
※ 출처: YTN , 2025.03.1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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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1. 뉴스A라이브 민생을 부탁해
조성돈 이사장 출연
2025년 3월 21일, 채널A <뉴스A 라이브 – 민생을 부탁해>에서는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출연해 고준위방사성폐기물 특별법 제정의 의의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고준위특별법이 갖는 의미를 묻는 질문에 “그동안 시급했던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대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 점, 지하연구시설이 확정되면서 고준위 폐기물 관리에 있어 예측 가능한 정책 추진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처분시설의 절차법적 기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유치 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 그리고 부지공모 추진 일정도 언급됐다. 조성돈 이사장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부지 공모가 시작될 예정이며 지역과의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부지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용 URL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자 지하연구시설은 방폐장을 위한 실험 목적의 연구시설일 뿐이며, 처분장으로 전환될 수 없다는 점도 분명히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사업은 40년 이상 걸리는 장기 과제이며 국민 수용성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정책의 일관성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부지 선정에서 공단이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출처: 채널A <뉴스A 라이브-민생을 부탁해>, 2025.03.21 방송
※ 본 방송 이미지는 공정한 정보 제공을 위한 비상업적 목적의 인용이며, 해당 영상의 저작권은 방송사에 있습니다.
▣2025.05.02. SBS 모닝와이드
KO알라 기자단 현장 취재
2025월 5월 2일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KORAD기자단 ‘KO알라’의 특별한 현장 취재가 소개됐다. KO알라 기자단은 주니어, 시니어, 쉬운말 기자단으로 구성된 KORAD 기자단으로 4월 28일 경주의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취재하고, 조성돈 이사장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한 인근 아동보호시설에서 진행된 공단 직원들의 봉사활동 현장도 직접 취재하며 다양한 사회적 활동과 방폐물 관리 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했다.
이날 기자단은 시설 입장에 앞서 기초 안전교육을 받은 뒤, 시설 내부를 차례로 견학하며 처분 기술, 관리 절차 등에 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갔다. 현장의 규모와 시스템을 접한 한 참가자는 “이렇게 와서 직접 확인해 보니 ‘이런 구조라면 우리가 안심하고 살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살면서 한 번쯤은 꼭 와볼 만한 곳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공단 이사장인 조성돈 이사장과의 인터뷰에서는 “방폐물 관리에서 국민과의 신뢰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메시지가 전해졌다. 또한 기자단은 인근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공단 직원들의 봉사활동도 함께 취재했다. 현장에서는 전기 전압을 점검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등의 지원이 이어졌다.
취재에 참여한 학생 기자단은 이번 취재 활동을 학급신문 등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새로운 내용을 많이 알게 되고 취재한 내용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 출처: SBS <모닝와이드>, 2025.05.02 방송
※ 본 방송 이미지는 공정한 정보 제공을 위한 비상업적 목적의 인용이며, 해당 영상의 저작권은 방송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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